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흑의 기사 (문단 편집) ====# 정체 #==== [[파일:BknightSpoiler.png|width=300]] 그의 정체는 제국군 중앙군 사령관이자 제국 최강의 장군인 [[제르기우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제르기우스]]. 그리고 제국 재상인 [[세페란]]에게만 충성을 맹세한 인물이다. 라그즈와 베오크의 혼혈인 탓에 몸에 인붙이의 증거인 인이 등에 있다. 그 때문에 일족의 차별을 받게되자 일족에서 떠나 데인 왕국군에 들어가 있었다. 당시 데인의 사준이었던 가웨인(=아이크의 아버지인 그레일)에게 검을 배웠지만, 인붙이인지라 점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어가고 있단 것을 눈치채고 정체가 들킬것을 두려워해 5년 후 제대, 데인 왕국군에 있었을 당시에 만난 비슷한 처지의 세페란의 휘하에 들어가 그의 의향대로 움직였던 것. 이후 세페란의 명령에 따라 칠흑의 기사로 위장. 데인 국왕 아슈나드에게 여신의 무구들과 메달리온에 관한 정보를 가르쳐주고 사준의 일원이 되어, 세페란이 준 워프의 가루로 이리저리 워프해다니면서 한편으로는 칠흑의 기사로서 또 한편으로는 제르기우스로서 행동하는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참고로 워프의 가루는 어디든지 워프가 가능한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지만, 그 대신 '''사용하면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물건'''이다. 이런 걸 쓰면서 계속 싸워왔던 칠흑의 기사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녀석인지 알 수 있는 부분. ] 그레일에 가서 메달리온을 뺐으라는 명령 또한 세페란이 한 짓이다. 다만 세페란의 말에 따르면 그레일을 죽인 건 순전히 제르기우스의 선택이라고 한다.[* 사실 이건 칠흑의 기사가 좀 무자비한 면도 컷다. 애초에 그레일이 라그넬을 거절한 시점에서 그레일은 여신의 가호를 받는 칠흑을 이길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와 제르기우스 양쪽을 모두 만나봤지만, 제르기우스를 상대로 싸워보거나 싸우는걸 보지도 못했고 몇번 인사를 나눈 정도였기에 그의 정체를 알지는 못했다. 여신이 인간들을 돌로 만든 뒤에서야 그와 싸워봤던 라이가 그가 제국군 총 사령관 제르기우스라는 것을 눈치채고 아이크에게 알려서 처음 그의 정체를 알게되었으나 결국 인도의 탑에서 만날 때까지 만나지를 못했다. 인도의 탑에서 아이크와 대치하며 아이크는 칠흑의 기사에게, 칠흑의 기사는 아이크에게 (같은 스승을 가진 두 사람이자 아이크는 너무 일찍 아버지를 잃었기에, 제르기우스는 자신이 스승과 대결할 당시에는 이미 스승은 스스로 힘줄을 끊어 힘이 약해진 뒤라서 진짜 실력이 아니였기에 스승을 뛰어넘을 기회가 없었던) '''자신들의 인생의 최대 목표였던 스승을 뛰어넘는 것'''이라는 같은 목표로 대치하게 되고, 그 전투에서 아이크에게 패배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고독했던 인생을 마친다. > 칠흑의 기사 제르기우스, 너는 내 아버지의 원수... 그리고, 내 스승이다. - 아이크 > 내 인생엔 어둠이 많았다. 하지만, 무의미하진 않았어. - 제르기우스 참고로 2회차에서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생존하는 에를란과 무조건 생존하는 페레아스와는 달리 2회차에서도 무조건 사망처리가 된다. 나름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미카야와의 케미가 좋은 편이라 창염의 시논처럼 미카야로 먼저 설득-아이크로 쓰러트리면 생존하는 변수를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